안녕하세요, 로프앤조이입니다!
올해 진행한 2025년 녹색자금 체험확산형 숲체험교육 프로그램, 부산 갈매기들의 리그 오브 탄소 시즌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.
이 프로그램은 산림청, 한국산림복지진흥원,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,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스스로 체감하며 ‘1.5℃ 라이프스타일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.
[1년 동안의 숲체험 여행]
올해 프로그램은 ‘투포 챌린지(To Forest, For Me – 나를 위해 숲을 만든다)’를 중심으로
청소년들이 계절별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숲과 삶의 연결을 배우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.
2월 오리엔테이션– 기후위기! 얼마나 알고 있니?
3월 을숙도 - 나도 새처럼
4월 장산 - 벚꽃엔딩
5월 가덕도– 숲이 품은 역사
6월 청소년활력숲– 기후위기와 나무
7월 다대포, 몰운대– 절벽에 숨겨진 지구
8월 여름캠프– 자연의 예술로 만나보는 물
9월 부산승학산치유의숲– 토닥토닥 숲속 챌린지
[생활 속 실천, ‘1.5℃ 라이프스타일’]
참가 청소년들은 전 회기에 걸쳐
개인 수저세트 사용,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(텀블러, 종이팩 음료 제공), 개인 에코백 간식주머니 활용 등
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며 기후위기 대응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.
마지막 회기에는 나의 탄소중립 실천나무 만들기를 하며 1.5℃ 라이프스타일을 되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시 다짐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.
이번 '부산 갈매기들의 리그 오브 탄소 시즌2는 청소년들이 숲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몸으로 체감하고,
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.
앞으로도 로프앤조이는 부산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숲체험ㆍ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.